[텐아시아=윤준필 기자]
SBS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박선영이 올해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전라남도 신안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한 자리에 둘러앉아 지예가 가져온 와인을 마시며 2017년을 돌이켰다. 박선영은 멤버들이 올해 어떤 일을 했는지 묻자 “한 게 없다”며 쉽게 입을 열지 못했다. 그러다 “아버님도 돌아가시고 고아가 되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또 박선영은 “회사도 폐업했다. 올해 아주 마무리를 제대로 짓는구나 했다”고 전했다. 박선영은 걱정을 끼칠까봐 멤버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박선영은 “2018년이 황금 개띠해라고 하지 않나. 새로운 출발을 하라는 거구나 했다”라고 했다.
가수 장호일은 자신의 앨범에 수록된 ‘엄마가 많이 아파요’를 이야기하며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했다. 장호일은 가수 윤종신에게 노래를 불러달라고 부탁했는데 흔쾌히 받아들여줬다며 고마워했다. 그의 노래를 듣던 멤버들은 눈물을 흘렸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26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전라남도 신안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한 자리에 둘러앉아 지예가 가져온 와인을 마시며 2017년을 돌이켰다. 박선영은 멤버들이 올해 어떤 일을 했는지 묻자 “한 게 없다”며 쉽게 입을 열지 못했다. 그러다 “아버님도 돌아가시고 고아가 되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또 박선영은 “회사도 폐업했다. 올해 아주 마무리를 제대로 짓는구나 했다”고 전했다. 박선영은 걱정을 끼칠까봐 멤버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박선영은 “2018년이 황금 개띠해라고 하지 않나. 새로운 출발을 하라는 거구나 했다”라고 했다.
가수 장호일은 자신의 앨범에 수록된 ‘엄마가 많이 아파요’를 이야기하며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했다. 장호일은 가수 윤종신에게 노래를 불러달라고 부탁했는데 흔쾌히 받아들여줬다며 고마워했다. 그의 노래를 듣던 멤버들은 눈물을 흘렸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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