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가수 케이윌과 팬들이 준비한 쌀 화환/제공=드리미
가수 케이윌과 팬들이 준비한 쌀 화환/제공=드리미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가수 케이윌이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부했다.

케이윌의 국내외 팬클럽 회원들은 지난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케이윌의 콘서트 ‘더 케이윌(THE K.WILL)’을 축하하며 쌀 화환을 준비했다.

케이윌과 팬클럽 회원들이 22일 기부한 쌀은 510kg다. 이로써 이들의 기부 적립량은 쌀 2,380kg, 라면 80개를 돌파했다. 기부된 쌀은 케이윌과 팬클럽이 지정하는 청소년 가장들과 보호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로 시작된 케이윌의 10주년 콘서트 ‘더 케이윌’은 티켓이 판매됨과 동시에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매진을 기록했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창원·대전·인천·성남·부산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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