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티저 예고편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티저 예고편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1월 31일 개봉을 확정하며 비밀을 담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비밀을 간직한 나미야 잡화점에 숨어든 3인조 도둑이 32년 전 과거로부터 온 편지에 답장을 보내면서 벌어지는 기적 같은 일을 그린 영화다. 최근 10년간 국내 판매 1위 베스트셀러 원작의 감성 드라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상상 속에서만 존재했던 나미야 잡화점이 등장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애니메이션으로 그려진 나미야 잡화점과 활기가 넘쳤던 과거 나미야 잡화점, 여기에 32년 후인 2012년의 나미야 잡화점이 낡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 공간은 3인의 도둑 아츠야(야마다 료스케), 쇼타(무라카미 니지로), 코헤이(칸이치로)가 1980년 과거로부터 도착한 편지를 받게 되면서 점차 신비한 공간으로 변한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잡화점에 모여든 이들과 편지를 보내는 과거 사람들 사이의 특별한 인연을 맞춰가는 과정에서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018년 1월 31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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