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시골경찰2’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시골경찰2’ /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시골경찰2’ 신현준, 이정진 순경이 빈집 순찰 중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 맞닥뜨렸다.

오늘(25일) 방송되는 ‘시골경찰2’에서는 빈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는 제보를 받고 순찰에 나선 신현준, 이정진 순경과 고동우 경사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현장에 도착한 세 사람은 혹시 좀도둑의 은신처는 아닐지 꼼꼼히 수색에 나선다. 누군가 최근까지 왔다간 듯한 빈집은 옷가지, 음식물, 잡동사니들이 나뒹굴고 있었다. 이에 두 순경은 집안 곳곳을 뒤지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나섰다.

이후 다른 방 수색에 나선 신현준은 마루에서 의문의 뼛조각을 발견하고 “이건 닭뼈가 아니다”라며 매서운 경찰의 촉을 발동시켰다. 작은 소리에도 놀라던 신현준은 이날 긴장감 넘치는 빈집 수색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거침없이 나서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고동우 멘토 경사 역시 신현준에게 “오늘 좀 달라보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신현준은 “경찰복을 입으니 무섭지 않았다”며 늠름한 경찰의 표본을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미심쩍은 빈집의 정체는 무엇일까. ‘시골경찰2’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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