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바이브 축가 영상 / 사진제공=’세아노’ 캡처
바이브 축가 영상 / 사진제공=’세아노’ 캡처
가수 바이브가 일반인 커플을 위해 로맨틱한 축가를 선물했다.

24일 바이브는 딩고 콘텐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이하 세아노)’를 통해 일반인 커플을 위해 결혼식 축가를 부르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영상 속 바이브는 사연을 신청한 일반인 커플 신청자의 결혼식에 깜짝 등장해 ‘오래오래’를 축가로 열창하고, 결혼 선물과 축하 인사를 전하는 등 평생 잊지 못할 생애 최고의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바이브는 축가 중간 ‘오래오래’ 가사에 맞춰 예비부부에게 긴 입맞춤을 유도하며 특유의 유쾌함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세아노’ 바이브 편은 평소 바이브의 팬인 예비 신부를 위해 예비 신랑이 사연과 함께 바이브에 축가를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바이브는 포맨과 12월 연말 브랜드 콘서트 ‘발라드림 4’를 개최해 22일 대구 엑스코를 시작으로 25일 부산 벡스코, 29일~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29일은 바이브, 30일은 포맨의 단독 공연으로 꾸며진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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