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다빈크 / 사진제공=오드아이앤씨
다빈크 / 사진제공=오드아이앤씨

가수 다빈크(DAVINK)가 신곡 ‘단추 구멍’으로 돌아온다.

다빈크는 오늘(20일) 신곡 ‘단추 구멍’을 내놓는다. 앞서 공개한 ‘난 바다로 간다’ ‘고맙고 또 고맙다’ ‘왜 모르니’ ‘크리스마스 선물’에 이어 매달 여행을 테마로 발표하는 디지털 음원 시리즈의 다섯 번째 곡이다.

‘단추 구멍’은 다빈크가 라스베이거스 여행 중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다. 하루 24시간 1년 365일 화려한 도시와 이면의 공허하고 쓸쓸한 감성을 시티팝 사운드로 표현했다. 직접 작사한 노랫말은 떠나간 사람을 그리워하며 처음부터 단추를 여미듯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달 초 다빈크는 매거진 빅이슈에 연재하는 자신의 여행 에세이를 통해 ‘단추 구멍’ 오리지널 스케치 음원을 공개하기도 했다. 라스베이거스를 배경으로 한없이 슬픈 멜로디로 소개됐던 오리지널 스케치 사운드와 이번에 정식으로 공개된 ‘단추 구멍’ 음원을 비교해 들어보는 것도 하나의 감상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