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화유기’ 이승기와 오연서의 ‘심쿵’을 유발하는 로맨스가 예고됐다.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 제작진은 13일 ‘삼장 오연서가 이름을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와 지켜주는 손오공’ 이라는 제목으로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극 중 퇴폐적 악동요괴 ‘손오공’ 역할을 맡은 이승기는 “난 제천대성 손오공이다”라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다. 이어 ‘삼장’ 역을 맡은 오연서가 시선을 사로잡는 미모를 발산하며 등장한다. 그리고 두 사람이 마주치는 모습이 포착,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우마왕 역을 맡은 차승원은 “나 마왕인데 뭐가 보이든 뭐가 들리든 절대로 아는체 하면 안된다”며 경고했다. 손오공은 ‘진짜로 삼장이 있구나’ 하며 호기심을 가졌다. 그는 삼장을 향해 “언제든지 네가 내이름을 부르면 달려와 널 지켜주지”라고 말했다. 손오공이 삼장을 찾은 것을 눈치챈 우마왕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다.
요괴들로부터 위험에 빠진 삼장은 “손오공”을 외쳤고, 영상 말미 상처 투성이 손오공은 삼장의 손을 덥석 잡고 끌어 안는다.
특히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너 나 불렀구나” 라며 오연서 앞에 나타난 이승기는 장난스럽다가도 이내 진지한 눈빛을 보내며 로맨스를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 요괴 손오공(이승기 분)과 고상한 젠틀 요괴 우마왕(차승원 분)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퇴마극이다.
이승기를 비롯해 차승원, 오연서, 이홍기, 이세영, 성혁, 김지수, 보라, 이엘 등이 출연하는 ‘화유기’는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 제작진은 13일 ‘삼장 오연서가 이름을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와 지켜주는 손오공’ 이라는 제목으로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극 중 퇴폐적 악동요괴 ‘손오공’ 역할을 맡은 이승기는 “난 제천대성 손오공이다”라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다. 이어 ‘삼장’ 역을 맡은 오연서가 시선을 사로잡는 미모를 발산하며 등장한다. 그리고 두 사람이 마주치는 모습이 포착,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우마왕 역을 맡은 차승원은 “나 마왕인데 뭐가 보이든 뭐가 들리든 절대로 아는체 하면 안된다”며 경고했다. 손오공은 ‘진짜로 삼장이 있구나’ 하며 호기심을 가졌다. 그는 삼장을 향해 “언제든지 네가 내이름을 부르면 달려와 널 지켜주지”라고 말했다. 손오공이 삼장을 찾은 것을 눈치챈 우마왕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다.
요괴들로부터 위험에 빠진 삼장은 “손오공”을 외쳤고, 영상 말미 상처 투성이 손오공은 삼장의 손을 덥석 잡고 끌어 안는다.
특히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너 나 불렀구나” 라며 오연서 앞에 나타난 이승기는 장난스럽다가도 이내 진지한 눈빛을 보내며 로맨스를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 요괴 손오공(이승기 분)과 고상한 젠틀 요괴 우마왕(차승원 분)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퇴마극이다.
이승기를 비롯해 차승원, 오연서, 이홍기, 이세영, 성혁, 김지수, 보라, 이엘 등이 출연하는 ‘화유기’는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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