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방송인 김용만이 오랜만에 MBC 방문에 들뜬 마음을 표현했다.
김용만은 2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5년만에 MBC에 오게 됐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윤종신이 “KBS를 고향, JTBC를 본가라고 표현했다. 그럼 MBC는 김용만에게 어떤 존재냐”고 묻자 김용만은 “MBC는 아버지같은 존재”라고 대답하며 다시 한번 감격했다.
이어 김용만은“2000년, 2002년, 2003년에 연예 대상을 받았을만큼 의미가 큰 곳”이라면서 “원래 예전에 ‘라디오스타’ 출연제의가 왔었는데 다른 프로그램에서 출연 제의가 와서 안타깝게 못했다. 지금이라도 나오게 돼서 기쁘지만 녹화는 좀 짧게 하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