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의 첫 국내 팬미팅 ‘워너원 프리미더 팬콘(Wanna One Premier Fan-Con)’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워너원은 오는 12월부터 17일, 23일과 24일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첫 국내 팬미팅 ‘워너원 프리미더 팬콘’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공개된 포스터에는 가족사진 같은 다정함이 물씬 느껴지는 열한 명의 워너원 멤버들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워너블’(팬클럽명)을 향해 손을 내밀며 팬들을 기다리고 있는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총 4차례 진행될 이번 서울공연에서는 국내 팬미팅으로는 이례적으로 공연장 전체 객석에서 360도 관람이 가능한 형태의 무대 연출을 구현해 지금껏 보지 못 한 워너원의 모습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또 오는 12월 23일, 24일 총 2차례 진행될 부산 공연에서는 워너원과 워너블이 함께 보내는 첫 번째 크리스마스로 워너원이 2017년을 팬들과 함께 마무리 짓는 특별한 순간이 될 예정이다.
특히 워너원은 첫 국내 팬미팅을 손꼽아 기다린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번 공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 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알려지며 공연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워너원의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은 서울과 부산, 두 도시에서 개최된다. 서울 공연은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12월 15일부터 17일, 3일에 걸쳐 총 4회 진행된다. 이어 부산 공연은 벡스코에서 23일과 24일 총 2회 열린다.
워너원은 현재 투비원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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