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매드독’ 유지태가 홍수현에게 은밀한 제안을 거래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매드독’에서는 최강우(유지태)가 차홍주(홍수현)을 만나 주한항공 801편 비행기 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강우는 “진짜 잡야할 인간은 주현기(최원영)”이라며 홍주에게 도움을 요청지지만 홍주는 “주현기를 잡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거절했다.
이를 들은 강우는 “너랑 차회장(정보석)은 잡을 수 없어. 두 회사가 아주 복잡한 상황에 얽혀있더라”라면서 “그러니까 홍주야, 내가 대신 잡아줄게”라고 선언했다.
강우는 “주현기가 가지고 있는 보험증권 원본이 가짜라는 걸 김민준(우도환)이 증언할거야. 김민준이 증언만 하면 태양생명 아무 문제 없잖아”라며 “블랙박스 원본만 가져다준다면 세상에 801이 부실기체였다는 걸 알려줄게”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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