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승현 기자]교통사고로 사망한 故 김주혁의 빈소가 31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운데 소속사 나무엑터스 김석준 상무가 브리핑을 하고 있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故 김주혁의 빈소가 31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운데 소속사 나무엑터스 김석준 상무가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교통사고로 사망한 故 김주혁의 빈소가 31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운데 소속사 나무엑터스 김석준 상무가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김주혁은 이날 오후 420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의 한 아파트 정문 부근에서 자신의 벤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운전하던 중 그랜저 차량을 추돌한 후 인도로 돌진, 아파트 벽면에 부딪친 후 전도됐다. 이후 김씨가 탄 차량은 추돌사고 이후 옆 건물 계단 아래로 떨어져 전복된 채 곧바로 화재가 발생했다. 이후 인근 건대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오후 6 30분 경 사망했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