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내게 남은 사랑을'(감독 진광교)을 비롯해 ‘부라더'(감독 장유정), ‘미옥'(감독 이안규)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영화들이 11월 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는 11월 2일 개봉 예정인 ‘내게 남은 사랑을’은 무뚝뚝하지만 그 누구보다 가족을 아끼는 대한민국 대표 가장과 그의 가족이 비로소 하나 되는 과정을 그린다. 현실적인 캐릭터와 누구나 겪었을 법한 가족 간의 갈등을 공감 어리게 풀어내고 있으며, 가까이 있어 미처 깨닫지 못했던 가족의 사랑이라는 주제까지 담아내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성지루와 전미선이 선 굵은 연기와 섬세한 감정연기로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무엇보다 연기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권소현, 양홍석과 발랄한 아역 배우 이예원의 완벽한 호흡이 관전 포인트다.
역시 다음달 2일 개봉하는 ‘부라더’는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원작으로 한다.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묘한 여인 오로라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코믹극이다.
배우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 세 배우의 유쾌한 매력과 연기 시너지로 관객들에게 최고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9일 공개되는 ‘미옥’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2인자 나현정(김혜수)과 그를 위해 조직의 해결사가 된 임상훈(이선균), 출세를 눈앞에 두고 이들에게 덜미를 잡힌 최대식(이희준)까지, 벼랑 끝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은 세 사람의 물고 물리는 전쟁을 그린 느와르 작품이다.
김혜수가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액션 연기와 탈색한 머리 등 파격적인 변신으로 연신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오는 11월 2일 개봉 예정인 ‘내게 남은 사랑을’은 무뚝뚝하지만 그 누구보다 가족을 아끼는 대한민국 대표 가장과 그의 가족이 비로소 하나 되는 과정을 그린다. 현실적인 캐릭터와 누구나 겪었을 법한 가족 간의 갈등을 공감 어리게 풀어내고 있으며, 가까이 있어 미처 깨닫지 못했던 가족의 사랑이라는 주제까지 담아내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성지루와 전미선이 선 굵은 연기와 섬세한 감정연기로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무엇보다 연기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권소현, 양홍석과 발랄한 아역 배우 이예원의 완벽한 호흡이 관전 포인트다.
배우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 세 배우의 유쾌한 매력과 연기 시너지로 관객들에게 최고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혜수가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액션 연기와 탈색한 머리 등 파격적인 변신으로 연신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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