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김종민, "속옷 빨래는 한 달에 한 번"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미운 우리 새끼’ / 사진제공=SBS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여전히 1% 아쉬운 남의 새끼 김종민의 하루가 방송될 예정이다.

8일 방송될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민은 팬티를 모아뒀다가 한 달에 한 번 빨래를 한다고 밝혔다.

김종민의 집에 방문한 빽가는 종민을 도와 함께 빨래를 널었다. 빽가는 세탁기에서 속옷이 끝없이 나오자 그 이유를 물었다.

김종민은 한 달에 한 번 빨래를 한다며 “그래서 나는 갈아입을 속옷이 많이 있다”며 스스로 자랑스러워하기도 했다. 빽가는 물론, MC들과 어머니들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뿐만 아니라 김종민의 세탁기에서는 수십장의 팬티와 함께 잘 빨아진 걸레가 등장했다. 빽가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2살 위인 김종민에게 폭풍 잔소리를 퍼부었다. 스튜디오의 네 어머니들도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김종민의 하루는 오는 8일 오후 9시 15분에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