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채널A ‘서민갑부’
/사진=채널A ‘서민갑부’
선상 낚싯배 운영으로 연 매출 12억 원을 올리는 김귀철 씨의 이야기가 채널A ‘서민갑부’에서 공개된다.

5일 방송될 ‘서민갑부’에서는 바다 낚시꾼들을 원하는 장소에 데려다주는 선상 낚싯배를 운영하는 김귀철 씨가 등장한다.

경관이 수려하고 어종이 풍부한 거제 앞바다는 낚시꾼들에게 최적의 낚시터로 꼽히며 선상낚시의 으뜸으로 꼽힌다.

김귀철 씨는 “광활한 바다 위에서 낚싯대를 놓고 대물을 낚는 짜릿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상낚시를 한다. 나는 시기에 따라 잡히는 어종과 물때를 파악해, 물고기들이 자리하고 있는 정확한 포인트에 배를 정박해주고, 조황을 알려준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는 횟집, 큰아들은 갯바위 낚싯배, 막내아들은 낚시 용품점을 운영하고 있다. 낚시의 시작과 끝을 손님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라고설명했다.

평생을 바다에서 살아오며 바다가 삶이자 놀이터가 되어버린 김귀철 씨의 이야기는 5일 오후 9시50분 ‘서민갑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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