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최강 배달꾼’ 스틸 / 사진제공=지담
‘최강 배달꾼’ 스틸 / 사진제공=지담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 고경표와 채수빈이 손가락을 걸고 약속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강 배달꾼’이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두 남녀의 로맨스, 골목 상권을 장악하려는 프랜차이즈와 지키려고 하는 청춘들의 치열한 승부 결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엄마를 찾기 위해 두 달마다 동네를 옮기던 최강수(고경표)는 이단아(채수빈)를 만나게 되면서 처음으로 한 곳에 정착했다. 오래도록 이민을 꿈꿔왔던 이단아는 최강수를 만나면서 이 땅에서 희망을 찾아가고 있다. 서로에게 진심을 전한 두 사람은 현실 커플 같은 모습으로 매회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이고 있다.

20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약속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이 무슨 약속을 했는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특히 손을 맞잡고 대화를 나누며 다정하게 바라보고 있어 설렘을 유발한다.

‘최강 배달꾼’ 제작사 지담은 “서로가 함께하기를 바라는 최강수와 이단아의 마음이 담긴 귀여운 장면이 될 것이다. 두 사람은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고 힘든 일을 함께 헤쳐 나가며 더욱 단단해졌다. 최강수가 이단아에게 희망을 찾아줄 수 있을지, 이단아는 떠나지 않고 최강수 곁에 남아있게 될지 단 2회만 남은 ‘최강 배달꾼’ 속 두 사람의 로맨스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5회는 오는 2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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