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SF9의 랜선여행’/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SF9의 랜선여행’/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에스에프나인(SF9)의 ‘랜선여행’이 시작됐다.

15일 정오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첫 방영된 리얼리티 프로그램 ‘SF9의 랜선여행’에서 에스에프나인은 갑작스레 여행 출발 소식을 듣게 된다.
‘5분 안에 여행 가방 꾸리기’ 라는 돌발 미션을 받고 급하게 짐을 챙긴 이들은 이후 선착순으로 선택한 복불복 상자를 통해 ‘안경팀’ 주호, 태양, 다원, 휘영과 ‘머리띠팀’ 영빈, 인성, 재윤, 찬희로 나눠지게 됐다.
에스에프나인을 당황하게 만든 복불복 게임은 계속됐다. 게임에서 이긴 팀이 사이즈가 다른 자동차 두 대의 차 키 우선 선택권을 갖게 되는 것. 멤버들은 드라마 촬영 일정 차 함께 출발하지 못하는 ‘로운 웃기기’를 미션을 정했고 태양의 노력으로 결국 안경팀이 승리를 거머쥐게 됐다. 하지만 안경팀은 결국 아담한 경차를 골라 팬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에스에프나인은 자신들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각각 팀 명을 정해 달라는 글을 게재했다. 처음으로 멤버가 운전하는 차를 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 채 본격적인 랜선 여행을 나섰다.
네이버 V라이브에서 단독 공개되는 ‘SF9의 랜선 여행’은 총 9부작이다. 첫 주에는 15~17일 3일에 걸쳐 방영하며 이후 3주간 매주 금요일, 토요일 정오에 공개된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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