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기자]
사진=SBS ‘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이만기 장모가 이만기를 위해 닭을 키우기 시작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처가집에 들어가던 중 못보던 닭장을 발견한 이만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만기의 질문에 장모는 대수롭지 않게 “닭이다. 이 서방이 계란 좋아하는데 요즘에 계란 파동이 있으니까 직접 키우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장모는 “여기서 유정란 낳으면 바로 먹게 해주려고 샀다”고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 그러나 이만기는 닭장 청소를 피하기 위해 “닭 만지는 거 좋아하지 않는다”고 못박았다.

장동곤 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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