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MBC ‘죽어야 사는 남자’/사진제공=도레미엔터테인먼트
MBC ‘죽어야 사는 남자’/사진제공=도레미엔터테인먼트
MBC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연출 고동선 극본 김선희)의 강예원과 신성록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생일파티를 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스틸 속 집안 곳곳에는 형형색색의 풍선과 플랜카드가 장식돼 있다. 식탁에는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케익과 음식들이 차려져있다. 이는 극 중 강예원과 신성록의 딸 강은비(고비주)의 생일파티를 위해 준비된 것.

화려한 색깔의 고깔모자를 쓰고 있는 강예원과 신성록은 아역배우보다 더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딸을 위해 똑같은 모자를 쓰고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거나 눈을 맞추는 모습에서는 로맨틱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최근 극 중에서 두 사람 사이에는 한동안 냉랭한 기운이 감돌았기 때문에 스틸 속 화기애애하고 친밀한 분위기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한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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