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윤승아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평온하지만 다사다난한 겨울방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윤승아네 가족은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부산역에 내린 이들은 돼지국밥집으로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다. 윤승아는 "원이(아들)의 첫 외식이라 수육이 나오는 곳으로 갔다"고 설명했다.






다음날 일어난 윤승아는 조식 먹으러 갈 준비를 했다. 윤승아는 "스킨케어를 잘 못 가져와서 오빠(김무열) 것을 써야겠다"라며 "원이 것을 챙기다가 제 거는 그만 (못 챙겼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원이 재우고 놀려고 했는데 제가 먼저 잠들었다"며 현실 엄마 면모로 웃음을 안겼다.
조식을 먹은 뒤 잠깐의 휴식시간에도 윤승아는 "원이는 낮잠을 자고 있다. 저도 같이 잠들었다"고 말했다.
윤승아는 배우 김무열과 2015년 결혼, 슬하에 아들 1명을 뒀다. 윤승아, 김무열 부부는 소유하고 있는 강원도 양양에 133평에 달하는 4층 건물을 공개한 바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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