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JTBC ‘비정상회담’
/사진=JTBC ‘비정상회담’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의사 부부 홍혜걸, 여에스더가 출연한다.

17일 방송될 ‘비정상회담’에서는 홍혜걸, 여에스더가 출연해 “해외여행을 갈 때 마다 그 나라의 질병을 걱정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녹화에는 예멘에서 온 수헬라와 케냐에서 온 필리스가 일일 비정상으로 참여해, 질병에 대해 다채로운 토론을 나눴다.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와 함께한 다국적 멤버들은 역사상 심각했던 감염병과 최근 유행하는 각 나라의 질병에 대한 토론을 나눴다.

오오기는 “최근 일본에서 유행하는 ‘일본 뇌염’이 이름 때문에 일본에서 발생시켰다는 소문이 많은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각 나라 감염병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 불꽃 튀는 토론이 이어졌다. 나라별로 국가 기관에서 잘 대처한 사례와 잘못 대처한 사례에 대해 설명했는데, 과연 어떤 나라에서 가장 잘 대처했을지 이목이 집중됐다.

다국적 멤버들은 개인적 건강 노하우를 밝혔는데 기욤은 “자신만의 건강 노하우가 ‘잘 씻지 않는 것’”이라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는 풍부한 의학 지식뿐만 아니라 해외에 갔을 때 실제 감염병에 걸린 경험담까지 풀어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17일) 오후 10시 50분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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