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업텐션 / 사진=’인기가요’ 캡처
업텐션 / 사진=’인기가요’ 캡처
그룹 업텐션의 ‘인기가요에서 신곡 시작해(Runner)’의 컴백 무대를 가졌다.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업텐션이 미니앨범 스타;(STAR;DOM)’의 타이틀곡 시작해(Runner)’의 컴백 무대에서 러닝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업텐션은 블랙 앤 화이트 컬러 조합의 의상으로 섹시한 눈빛를 내며 무대를 시작했다. 운동화를 묶는 동작, 총을 쏘는 듯한 동작과 일직선 대형으로 바톤 터치 하는 안무 등 달리기의 과정을 담은 일명 러닝 퍼포먼스로 가슴 터질 듯 한 박진감을 선사했다.

업텐션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스타;(STAR;DOM)’의 타이틀곡 시작해(Runner)’는 뭄바톤 계열의 댄스곡으로 사랑을 달리기에 비유해 혼자 앞서가거나 뒤쳐져선 안 되는 사랑의 어려움을 디테일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적이다.

벌써 나는 지쳤나 봐 쉬어가고 싶어져’, ‘가슴이 터질듯해 숨이 차올라 뛰는 것처럼 힘이 들어등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달려가는 남자의 마음을 대변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업텐션은 지난 29일 새 앨범 스타;(STAR;DOM)’ 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시작해’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