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심형탁 / 사진제공=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
심형탁 / 사진제공=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
‘엽기녀’ 심형탁의 매서운 추리력이 다시 한 번 발휘될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SBS ‘엽기적인 그녀’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을 예고했다. 청나라 황자 다르한(크리스)이 혜명공주(오연서)와의 혼인을 위해 조선 왕실을 찾아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춘풍(심형탁)은 지난 19일 방송된 15회에서 견우(주원)와 혜명공주를 도와 민유환(오희중)을 찾는 결정적 역할을 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사이다 해결사로 등극했다. 26일 방송에서는 오희중의 죽음과 관련하여 수사를 하는 강준영(이정신)의 추궁을 받으며 진실에 가까워지는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심형탁은 다시 한 번 미스터리한 의문을 풀어낼 수 있는 해결 키를 쥐어줄 지 궁금증이 커지며 26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심형탁은 ‘엽기적인 그녀’에서 핵심 키워드는 물론 미스터리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진진한 분위기 속에서도 위트 있는 모습을 그려내며 재미를 주는 요소를 맡고 있어 시청률 상승에도 한 몫 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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