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이제훈이 아재 개그를 뽐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박열’의 이준익 감독·이제훈·최희서가 출연했다.
이날 이제훈은 “예전엔 잘 안 통했는데, 요즘은 다섯 번 (개그를)하면 한 번은 통한다”라며 자랑스러워했다. 이준익 감독은 “웃어주는 척 하는 것”이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제훈은 개그를 보여달라는 컬투의 요청에 “지역 분당을 영어로 하면? 윈디(Windy)”라고 말했다. 컬투는 “잘 생겨서 왜 그딴 걸 하냐. 그런 건 우리가 하는 거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 이제훈은 애교를 보여달라는 청취자들의 요청에 당당하게 애교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잘 못 하지만 빼지는 않는다. 노력파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훈은 트와이스 ‘시그널(Signal)’ 음악에 맞춰 춤을 춰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이후 이제훈은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제훈이 열연한 영화 ‘박열’은 1923년 도쿄, 6000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영화다. 오는 28일 개봉.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박열’의 이준익 감독·이제훈·최희서가 출연했다.
이날 이제훈은 “예전엔 잘 안 통했는데, 요즘은 다섯 번 (개그를)하면 한 번은 통한다”라며 자랑스러워했다. 이준익 감독은 “웃어주는 척 하는 것”이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제훈은 개그를 보여달라는 컬투의 요청에 “지역 분당을 영어로 하면? 윈디(Windy)”라고 말했다. 컬투는 “잘 생겨서 왜 그딴 걸 하냐. 그런 건 우리가 하는 거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 이제훈은 애교를 보여달라는 청취자들의 요청에 당당하게 애교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잘 못 하지만 빼지는 않는다. 노력파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훈은 트와이스 ‘시그널(Signal)’ 음악에 맞춰 춤을 춰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이후 이제훈은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제훈이 열연한 영화 ‘박열’은 1923년 도쿄, 6000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영화다. 오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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