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이 조합 꿀이다.”
귀를 녹이는 달콤한 음색의 남녀 뮤지션이 만났다. 가수 홍대광과 러블리즈 케이의 듀엣곡 ‘연애하고 싶어’가 ‘썸’ 타는 남녀의 미묘한 감정 선을 감미롭게 노래했다.
14일 오후 6시 발표된 홍대광과 케이의 ‘연애하고 싶어’는 남녀가 이른바 ‘썸’을 타는 평균 기간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썸’을 테마로 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새로운 형식의 기획앨범 프로젝트 ‘스토리 어바웃(Story About) : 썸, 한달(이하 ‘썸, 한달’)’의 세 번째 이야기다.
‘연애하고 싶어’는 케이의 맑고 청아한 음색과 홍대광의 부드럽고 로맨틱한 음색이 어우러져 ‘제2의 썸’ 탄생을 알렸다. 특히 미니멀한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 중독성 있는 후반부 허밍 파트 등이 귀에 편안하게 감기며 오래도록 사랑받을 ‘롱런 음원’을 예고했다.
또 “요즘 널 보면 가슴 콩닥해 / 다정한 연인 같은 우리 사이”, “서로 다른 메뉴도 나눠먹지 / 가까워지는 법이 따로 있니” 등 연애 직전 묘한 감정을 나누는 사이의 모습을 그린 현실적인 가사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설레는 연애 감정을 그대로 그리고 있다. 앞서 발표된 ‘썸, 한달’ 두 곡에 이어 배우 지수와 김민지가 주연을 맡았다. 뮤직비디오 속 두 사람은 일상 속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포근한 색감이 돋보이는 영상미, 몰입감 높은 배우들의 연기가 뮤직비디오 자체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더불어 극 중 지수와 김민지의 관계가 한껏 무르익으며 여운을 남기고 끝나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였다.
‘썸, 한달’은 앞서 구구단의 ‘사랑일 것 같더라’, 박보람의 ‘인썸니아’·카더가든의 ‘키스(Kiss)’에 이어 세 번째로 홍대광·케이의 ‘연애하고 싶어’를 공개해 달콤한 사랑 이야기를 완성해가고 있다. ‘연애하고 싶어’ 음원과 뮤직비디오 등은 국내 음원 사이트 및 네이버TV CJ E&M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귀를 녹이는 달콤한 음색의 남녀 뮤지션이 만났다. 가수 홍대광과 러블리즈 케이의 듀엣곡 ‘연애하고 싶어’가 ‘썸’ 타는 남녀의 미묘한 감정 선을 감미롭게 노래했다.
14일 오후 6시 발표된 홍대광과 케이의 ‘연애하고 싶어’는 남녀가 이른바 ‘썸’을 타는 평균 기간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썸’을 테마로 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새로운 형식의 기획앨범 프로젝트 ‘스토리 어바웃(Story About) : 썸, 한달(이하 ‘썸, 한달’)’의 세 번째 이야기다.
‘연애하고 싶어’는 케이의 맑고 청아한 음색과 홍대광의 부드럽고 로맨틱한 음색이 어우러져 ‘제2의 썸’ 탄생을 알렸다. 특히 미니멀한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 중독성 있는 후반부 허밍 파트 등이 귀에 편안하게 감기며 오래도록 사랑받을 ‘롱런 음원’을 예고했다.
또 “요즘 널 보면 가슴 콩닥해 / 다정한 연인 같은 우리 사이”, “서로 다른 메뉴도 나눠먹지 / 가까워지는 법이 따로 있니” 등 연애 직전 묘한 감정을 나누는 사이의 모습을 그린 현실적인 가사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설레는 연애 감정을 그대로 그리고 있다. 앞서 발표된 ‘썸, 한달’ 두 곡에 이어 배우 지수와 김민지가 주연을 맡았다. 뮤직비디오 속 두 사람은 일상 속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포근한 색감이 돋보이는 영상미, 몰입감 높은 배우들의 연기가 뮤직비디오 자체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더불어 극 중 지수와 김민지의 관계가 한껏 무르익으며 여운을 남기고 끝나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였다.
‘썸, 한달’은 앞서 구구단의 ‘사랑일 것 같더라’, 박보람의 ‘인썸니아’·카더가든의 ‘키스(Kiss)’에 이어 세 번째로 홍대광·케이의 ‘연애하고 싶어’를 공개해 달콤한 사랑 이야기를 완성해가고 있다. ‘연애하고 싶어’ 음원과 뮤직비디오 등은 국내 음원 사이트 및 네이버TV CJ E&M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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