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신준 감독, 이수경 주연의 영화 ‘용순’이 오는 6월 8일로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에 이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용순’은 유난히 뜨거웠던 열 여덟 여름, 달리기와 첫사랑을 함께 시작한 소녀 용순의 유난스러운 소녀시대를 그린다. ‘용순’은 앞서 2종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것에 이어 주인공 용순의 숨가쓴 순간을 담아낸 메인 포스터를 선보였다.
이번 메인 포스터는 그간 한국영화 포스터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신선한 구도가 담겨 눈길을 끈다. 영화 ‘차이나타운’ 드라마 ‘호구의 사랑’으로 강렬한 존재감과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인 이수경은 눈을 질끈 감고 숨을 고르는 용순의 심정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해당 포스터는 ‘족구왕’ ‘최악의 하루’ ‘연애담’ 등 독립영화를 대표하는 인상적인 얼굴을 만들어온 디자인 스튜디오 프로파간다의 작품. 이동형 디자이너는 “‘용순’은 청춘이라는 매혹적인 시절의 설렘과 떨림을 고스란히 간직한 영화다. 특히 매력적인 캐릭터 용순의 세심하고 격렬한 감정선이 관객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용순’은 오는 6월 8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영화 ‘용순’은 유난히 뜨거웠던 열 여덟 여름, 달리기와 첫사랑을 함께 시작한 소녀 용순의 유난스러운 소녀시대를 그린다. ‘용순’은 앞서 2종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것에 이어 주인공 용순의 숨가쓴 순간을 담아낸 메인 포스터를 선보였다.
이번 메인 포스터는 그간 한국영화 포스터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신선한 구도가 담겨 눈길을 끈다. 영화 ‘차이나타운’ 드라마 ‘호구의 사랑’으로 강렬한 존재감과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인 이수경은 눈을 질끈 감고 숨을 고르는 용순의 심정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해당 포스터는 ‘족구왕’ ‘최악의 하루’ ‘연애담’ 등 독립영화를 대표하는 인상적인 얼굴을 만들어온 디자인 스튜디오 프로파간다의 작품. 이동형 디자이너는 “‘용순’은 청춘이라는 매혹적인 시절의 설렘과 떨림을 고스란히 간직한 영화다. 특히 매력적인 캐릭터 용순의 세심하고 격렬한 감정선이 관객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용순’은 오는 6월 8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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