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양정아가 장서희와 기싸움을 벌였다.
20일 방송된 SBS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 12회에서는 민들레(장서희)가 일하는 곳에 찾아간 이계화(양정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계화는 민들레가 안경테를 팔고 있는 곳에 찾아가 진상을 부렸다. 그는 한 시간 동안 안경테를 보면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했다.
민들레는 “추천하는 것마다 싫다고 하고. 살 생각이 있는 건지”라고 말했다. 이계화는 “이제 배우도 못해서 이런 데서 알바하는 모양인데 처지를 알라”고 독설했다. 민들레는 “너한테 안 판다 나가라”라고 소리쳤다.
두 사람의 신경전에 매장 직원이 나왔고 “사과하지 않으면 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민들레는 고개 숙여 사과했다.
이계화는 “내가 본 안경테 다 사겠다. 사진도 찍어주냐”라며 조롱했다. 민들레는 뛰쳐나가 눈물을 흘렸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20일 방송된 SBS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 12회에서는 민들레(장서희)가 일하는 곳에 찾아간 이계화(양정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계화는 민들레가 안경테를 팔고 있는 곳에 찾아가 진상을 부렸다. 그는 한 시간 동안 안경테를 보면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했다.
민들레는 “추천하는 것마다 싫다고 하고. 살 생각이 있는 건지”라고 말했다. 이계화는 “이제 배우도 못해서 이런 데서 알바하는 모양인데 처지를 알라”고 독설했다. 민들레는 “너한테 안 판다 나가라”라고 소리쳤다.
두 사람의 신경전에 매장 직원이 나왔고 “사과하지 않으면 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민들레는 고개 숙여 사과했다.
이계화는 “내가 본 안경테 다 사겠다. 사진도 찍어주냐”라며 조롱했다. 민들레는 뛰쳐나가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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