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아이엠낫/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아이엠낫/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임헌일, 김준호, 양시온 등으로 구성된 밴드 아이엠낫(iamnot)이 지난 6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 ‘대세 밴드’로 한 걸음 나아갔다.

먼저 임헌일은 무대에 올라 밴드 메이트 활동 시절부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곡이자, 직접 만든 ‘그리워’를 불러 호응을 얻었다.

이어 아이엠낫 멤버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 지난 4월 28일 발매한 ‘해피니스(Happiness)’와 거칠고 록킹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대표곡 ‘싸이코(Psycho)’를 탄탄한 라이브로 연주, 가창했다.

MC 유희열은 임헌일을 “뮤지션이 사랑하는 뮤지션”이라고 표현했으며, 그 동안 이승환, 김동률, 이적, 성시경, 박효신 등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해온 아이엠낫의 그의 음악성과 연주 실력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이엠낫은 오는 11일 공개 예정인 선공개곡 ‘RBTY’와 오는 26일 첫 정규음반 ‘홉(HOPE)’을 내놓을 계획이다.

아이엠낫은 보컬리스트 겸 기타리스트 임헌일, 프로듀서 겸 베이시스트 양시온, 드러머 겸 보컬리스트 김준호로 구성된 3인조 밴드이다. 세 사람이 하나로 뭉쳐 더욱 새롭고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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