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KBS2 ‘월계수’ 조윤희, 이동건 / 사진제공=팬엔터테인먼트
KBS2 ‘월계수’ 조윤희, 이동건 / 사진제공=팬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윤희와 이동건 커플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더불어 새 생명과 함께 가정을 꾸린다.

조윤희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배우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서로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결혼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조윤희의 임신 소식도 알렸다.

조윤희와 이동건은 현재 혼인신고를 올려 법적 부부가 됐으며, 결혼식은 이동건이 출연하는 드라마 ‘7일의 왕비’를 마친 후 치를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양가 합의 후 추후 결정한다.

소속사 측은 이어 “새 생명의 기쁨과 함께 한 가정을 이루어 새롭게 출발하는 이동건씨와 조윤희씨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조윤희와 이동건은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드라마 종영 후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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