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정태우가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변신한다.
정태우는 KBS2 장애이해드라마 ‘비바앙상블’에서 겉으로는 냉정하지만 마음은 따뜻한 지휘자 ‘서기찬’ 역을 맡았다. ‘비바앙상블’은 청소년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기 위해 제작된 장애 이해 교육 드라마로, 자폐 등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장애를 극복해나가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다.
그룹 B1A4의 바로가 자폐를 앓고 있는 주인공 ‘선우’ 역을, 가수 윤하가 앙상블 실무자 ‘윤실장’ 역을 맡았으며 홍경인, 정선경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지난 7일에는 덕성여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시사회를 가지기도 했다. 정태우는 이날 시사회에서 “가족을 꾸리게 된 후로는 나눔에 대해 더욱 많이 배우게 됐다. 우리가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이해하고 함께 나누면 더 따뜻한 삶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정태우는 얼마 전 해외 봉사활동으로 아들과 아프리카 토고를 방문해 MBC ‘함께 사는 세상 희망프로젝트-나누면 행복’에 출연하여 사랑나눔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1998년부터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기도 한 정태우는 이처럼 좋은 일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선행 배우 중 한 명이다.
한편 ‘비바앙상블’은 출연부터 제작까지 모두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삼성화재가 제작했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20일 오후 12시 50분 방송될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정태우는 KBS2 장애이해드라마 ‘비바앙상블’에서 겉으로는 냉정하지만 마음은 따뜻한 지휘자 ‘서기찬’ 역을 맡았다. ‘비바앙상블’은 청소년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기 위해 제작된 장애 이해 교육 드라마로, 자폐 등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장애를 극복해나가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다.
그룹 B1A4의 바로가 자폐를 앓고 있는 주인공 ‘선우’ 역을, 가수 윤하가 앙상블 실무자 ‘윤실장’ 역을 맡았으며 홍경인, 정선경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지난 7일에는 덕성여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시사회를 가지기도 했다. 정태우는 이날 시사회에서 “가족을 꾸리게 된 후로는 나눔에 대해 더욱 많이 배우게 됐다. 우리가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이해하고 함께 나누면 더 따뜻한 삶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정태우는 얼마 전 해외 봉사활동으로 아들과 아프리카 토고를 방문해 MBC ‘함께 사는 세상 희망프로젝트-나누면 행복’에 출연하여 사랑나눔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1998년부터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기도 한 정태우는 이처럼 좋은 일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선행 배우 중 한 명이다.
한편 ‘비바앙상블’은 출연부터 제작까지 모두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삼성화재가 제작했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20일 오후 12시 50분 방송될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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