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키디비 / 사진제공=브랜뉴뮤직
키디비 / 사진제공=브랜뉴뮤직
래퍼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키디비가 컴백한다.

키디비는 29일 정오 새 싱글 ‘초속 5cm’를 발표한다. 지난해 11월 ‘노바디스 퍼펙트(Nobody’s Perfect)’ 이후 약 5개월 만의 컴백이다.

키디비의 SNS와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SNS를 통해 깜짝 공개된 키디비의 이번 신곡 ‘초속 5cm’의 재켓 티저에는 흩날리는 벚꽃 아래 사랑을 나누는 연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번 신곡이 곧 있으면 찾아올 벚꽃 시즌에 잘 어울리는 노래임을 암시하는 것.

키디비가 직접 작사, 작곡한 ‘초속 5cm’는 벚꽃이 떨어지는 찰나의 설레임과 그 순간의 아름다운 추억들을 키디비만의 색깔로 개성있게 표현해내며 힙합과 벚꽃이라는 키워드를 조화롭게 배합한 곡이라는 후문이다.

또 ‘초속 5cm’는 싱그럽고 상큼하기만 했던 다른 봄노래들과는 조금은 색다른 봄과 사랑을 담은 노래가 될 전망이라 기대를 높이고 있다.

키디비의 신곡 ‘초속 5cm’는 29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