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신다은 / 사진제공=스타캠프202
신다은 / 사진제공=스타캠프202
‘당신은 너무합니다’ 신다은이 대학교 시간강사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소속사 스타캠프 202는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연출 백호민, 극본 하청옥) 에서 정해진 역으로 활약 중인 신다은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 된 세 장의 사진 속 신다은은 각각 교단 앞에 서있는 모습이지만 확연한 온도차를 보인다. 진지한 모습으로 판서를 하는 신다은의 모습은 교직자로서의 프로페셔널함이 느껴진다.

극 중 똑소리 나고 차분한 정해진의 모습이 200% 드러나는 부분. 또 다른 사진에서는 보기만해도 기분 좋아지는 상큼한 웃음를 띄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낸다. 지난 주 방영된 1,2회에서는 신다은 표 현실감 넘치는 자매, 며느리의 모습이 공개됐기에 4회에 공개 될 색다른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1년만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신다은의 변신은 성공적이었다. 단 2회차 만에 현실 연기로 실제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언니, 동생이자 며느리 ‘정해진’을 완벽하게 탄생시켰고 뭇 여성들과 주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호평 받은 바.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11일 방송되는 ‘당신은 너무합니다’ 3회에서 신다은은 친정에서 분가하고 눈치 없는 시댁 식구들과도 따로 살겠다고 폭탄 선언하는 모습이 예고되며 대한민국 워킹맘으로서 공감대를 자극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오늘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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