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안재현과 구혜선 부부의 ‘신혼일기’가 막을 내렸다.
10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에서는 안재현과 구혜선의 못다 한 이야기 편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신혼일기’ 촬영을 마치고 방송을 모니터링한 소감을 밝혔다. 먼저 안재현은 “우리가 이런 대화를 나눴구나 신기했다”고 밝혔고, 구혜선은 “민망했다”며 “사적인 영역을 들킨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가 짠하게 느껴졌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제작진이 화제가 됐던 구혜선의 창의요리에 대해 언급하자 구혜선은 “다 그렇게 먹지 않냐”며 “특이하게 봐서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에 안재현은 “‘나는 자연인이다’를 봤는데 자연인이 구님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방송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구혜선의 창의 요리 날티 버전이 공개됐다. 구혜선은 국수를 삶으려다 면발에 불을 붙이는 등 엉성한 요리 실력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안재현은 구혜선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실패한 요리가 하나도 없다”고 칭찬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두 사람은 화제가 됐던 가사 분담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안재현은 “지금은 제가 열심히 집안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고, 구혜선은 “요즘은 제가 집안일을 할 시간이 없어서 남편이 하고 있다”며 방송후 스스로 체크리스트도 만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안재현은 “신혼이란 무엇이냐”는 질문에 “신나는 혼인생활”이라고 답했고, 구혜선은 “행복한 날도 있고 행복하지 않은 시간도 있지만 납득할 수 있는게 결혼 생활”이라고 덧붙였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10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에서는 안재현과 구혜선의 못다 한 이야기 편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신혼일기’ 촬영을 마치고 방송을 모니터링한 소감을 밝혔다. 먼저 안재현은 “우리가 이런 대화를 나눴구나 신기했다”고 밝혔고, 구혜선은 “민망했다”며 “사적인 영역을 들킨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가 짠하게 느껴졌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제작진이 화제가 됐던 구혜선의 창의요리에 대해 언급하자 구혜선은 “다 그렇게 먹지 않냐”며 “특이하게 봐서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에 안재현은 “‘나는 자연인이다’를 봤는데 자연인이 구님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방송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구혜선의 창의 요리 날티 버전이 공개됐다. 구혜선은 국수를 삶으려다 면발에 불을 붙이는 등 엉성한 요리 실력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안재현은 구혜선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실패한 요리가 하나도 없다”고 칭찬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두 사람은 화제가 됐던 가사 분담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안재현은 “지금은 제가 열심히 집안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고, 구혜선은 “요즘은 제가 집안일을 할 시간이 없어서 남편이 하고 있다”며 방송후 스스로 체크리스트도 만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안재현은 “신혼이란 무엇이냐”는 질문에 “신나는 혼인생활”이라고 답했고, 구혜선은 “행복한 날도 있고 행복하지 않은 시간도 있지만 납득할 수 있는게 결혼 생활”이라고 덧붙였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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