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섹션TV 연예통신’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섹션TV 연예통신’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서강준이 하정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서강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서강준은 ‘얼굴천재’ ‘얼굴정답지’ 등 외모와 관련된 수식어를 듣더니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은 ‘석양준’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석양을 너무 좋아해서 자주 보러간다”고 설명했다.

최근 서강준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와 합숙을 마치고 혼사남이 됐다.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게 된 그는 “오키, 도키와 대화를 한다. 돈은 내가 벌테니 너넨 건강하기만 하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키와 도키를 혼낸 뒤 안아줬는데 그때 엄마가 떠오르더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혼내니 마음이 편치 않았다”라고 설명?다.

또 서강준은 5살 때 누나 옷을 좋아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고 주량 소주 2병을 고백하며 “취하면 디비 잔다”고 말했다.

끝으로 서강준은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하정우 선배와 작품에서 꼭 만나고 싶다”며 소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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