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2월 극장가 장기 흥행을 이끌고 있는 영화 ‘공조’가 영화에서 볼 수 없는 미공개 장면의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 하는 남한형사의 예측불허 팀플레이를 그린다. 식지 않는 열기를 이어가며 600만 관객을 돌파한 ‘공조’가 미공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첫 번째 장면은 림철령(현빈)이 탈북 브로커를 찾는 인트로 장면이다. 차기성(김주혁)에 의해 아내와 동료들을 잃은 후 복수를 결심하고 남한으로 향하기 위해 나선 림철령의 차가운 모습이 담겼다. 김성훈 감독은 “림철령이 스스로 월남을 하려고 브로커를 찾아가는 장면이다. 림철령 캐릭터의 전사(前事)를 자세히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라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또 온라인에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강진태(유해진) 가족들과 림철령의 작별 영상이 스틸로 공개됐다. 김 감독은 “림철령이 임무를 마치고 북으로 돌아갈 때 강진태 가족들이 배웅을 하는 장면이었다. 특히 박민영(임윤아)이 연기를 재미있고 맛깔나게 해줬다”라고 전했다.
‘공조’는 절찬리 상영 중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 하는 남한형사의 예측불허 팀플레이를 그린다. 식지 않는 열기를 이어가며 600만 관객을 돌파한 ‘공조’가 미공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첫 번째 장면은 림철령(현빈)이 탈북 브로커를 찾는 인트로 장면이다. 차기성(김주혁)에 의해 아내와 동료들을 잃은 후 복수를 결심하고 남한으로 향하기 위해 나선 림철령의 차가운 모습이 담겼다. 김성훈 감독은 “림철령이 스스로 월남을 하려고 브로커를 찾아가는 장면이다. 림철령 캐릭터의 전사(前事)를 자세히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라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또 온라인에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강진태(유해진) 가족들과 림철령의 작별 영상이 스틸로 공개됐다. 김 감독은 “림철령이 임무를 마치고 북으로 돌아갈 때 강진태 가족들이 배웅을 하는 장면이었다. 특히 박민영(임윤아)이 연기를 재미있고 맛깔나게 해줬다”라고 전했다.
‘공조’는 절찬리 상영 중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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