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배우 김예은이 영화 ‘소공녀’ (감독 전고운, 제작 광화문시네마) 에 캐스팅됐다.
‘소공녀’는 충무로의 젊은 영화인들이 이끄는 영화 공동체 광화문시네마의 네 번째 작품으로 ‘1999, 면회’ ‘족구왕’ ‘범죄의 여왕’에 이어 또 한 편의 수작 독립영화 탄생을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다. 지난 2016년 개봉작 ‘범죄의 여왕’ 엔딩에는 ‘소공녀’ 쿠키 영상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영화는 집을 버리고 떠도는 젊은 여성 가사도우미의 이야기로, 삶에 시달리는 청춘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김예은은 이솜·안재홍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충무로에서 김예은 은 남다른 행보를 이어왔다. ‘은하비디오’를 통해 대구단편영화제와 충무로단편영화제 연기상을 수상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당시 섬세하고 급하지 않은 연기로 관객들이 차분하게 몰입할 수 있도록 극을 이끌어 나갔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예은은 탄탄한 기본기를 앞세워 영화 ‘암살’, ‘환절기’,’양치기들’ 등 출연한 작품마다 독자적인 이미지의 매력을 드러내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소공녀’는 충무로의 젊은 영화인들이 이끄는 영화 공동체 광화문시네마의 네 번째 작품으로 ‘1999, 면회’ ‘족구왕’ ‘범죄의 여왕’에 이어 또 한 편의 수작 독립영화 탄생을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다. 지난 2016년 개봉작 ‘범죄의 여왕’ 엔딩에는 ‘소공녀’ 쿠키 영상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영화는 집을 버리고 떠도는 젊은 여성 가사도우미의 이야기로, 삶에 시달리는 청춘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김예은은 이솜·안재홍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충무로에서 김예은 은 남다른 행보를 이어왔다. ‘은하비디오’를 통해 대구단편영화제와 충무로단편영화제 연기상을 수상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당시 섬세하고 급하지 않은 연기로 관객들이 차분하게 몰입할 수 있도록 극을 이끌어 나갔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예은은 탄탄한 기본기를 앞세워 영화 ‘암살’, ‘환절기’,’양치기들’ 등 출연한 작품마다 독자적인 이미지의 매력을 드러내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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