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스피카/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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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스피카가 데뷔 5년 만에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6일 스피카의 소속사 CJ E&M 음악사업부에 따르면 스피카는 최근 멤버들의 합의 아래 해체하기로 결정했다. 오랜 논의 끝에 내린 결과로 향후 거취와 활동 방향에 대해선 논의 중이다.

또 다른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계약 기간이 남아있다. 때문에 CJ E&M 음악사업부와 더불어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2년 2월 데뷔한 5인조 걸그룹 스피카는 데뷔 당시 이효리와 같은 소속사로 ‘이효리 동생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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