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판타지오가 벅시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판타지오가 벅시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판타지오 소속 스타들과 매니저들이 해외나 국내 등 공항을 이용할 때 카쉐어링 서비스를 이용한다.

6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판타지오(대표 나병준)와 벅시(공동대표 이태희 이재진)가 지난 3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판타지오 소속 연예인들과 스태프들이 공항을 이용할 때 벅시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판타지오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벅시(BUXI)는 기사가 운전해 주는 렌터카를 이용해 집과 공항을 오갈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공항을 오가는 가장 편한 방법’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한 스타트업이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매니저들이 연예인 일정관리부터 장거리 운전까지, 많은 스케줄과 함께 운전까지 도맡아 하며 피로가 누적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제 공항을 오가는 일정에서는 카쉐어링 서비스로 매니저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판타지오는 이번달부터 본격적으로 모든 공항 스케줄에서 ‘벅시’ 카쉐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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