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정글의 법칙-수마트라’편 선발대 출국 셀카 / 사진=조세호 SNS
‘정글의 법칙-수마트라’편 선발대 출국 셀카 / 사진=조세호 SN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편 선발대가 출국했다.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편 선발대는 족장 김병만과 전 야구선수 강병규, 가수 KCM, 개그맨 조세호, 배우 곽시양, 비투비 육성재와 프니엘, 구구단 김세정까지 총 8명. 이들은 설 당일인 28일 명절 휴식도 반납하고 정글 길에 올랐다.

정글로 떠나기 전 공항에서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드라마 ‘도깨비’의 유덕화 역으로 열연,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육성재와 ‘국민 여동생’으로 등극하며 꽃길을 걷고 있는 구구단의 김세정의 모습은 포털 사이트 메인을 장식하기도 했다.

조세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발대 멤버들과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올리며 “정글의 법칙 촬영갑니다~ 좋은 멤버들과함께~ ㅎㅎㅎ 새해 복 많이들 받으시구요~ 즐겁고 신나게 다녀오겠습니다~ ^^”라고 인사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들이 향하는 곳은 대순다 열도에 속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세계에서 6번째로 큰 섬이자 거대한 협곡, 12개의 활화산, 경이로운 원시림 등 대자연을 품고 있는 곳이다.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편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이 종영된 이후인 3월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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