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단독 콘서트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완판돌'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비투비 타임’ 포스터 / 사진제공=큐브 엔터테인먼트

그룹 비투비의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28일 이뤄진 비투비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비투비 타임(BTOB TIME)’ 티켓 선예매가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콘서트 선예매는 비투비 공식 팬클럽 회원 한정으로 하나티켓을 통해 사전 오픈됐다. 이날 티켓 예매 사이트인 하나티켓이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식할 정도로 비투비는 막강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특히 공식 팬클럽 회원 한정으로 실시된 선예매가 오픈 2분 만에 매진됨에 따라 예매에 실패한 팬들과 일반 예매를 기다리던 팬들 사이에서 이른바 ‘취소표’를 구하기 위한 움직임과 추가 공연에 대한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단독 콘서트 ‘비투비 타임’은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팬들을 위한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그동안 비투비와 팬들 간에 약속 되어온 미션을 수행하는 등 특별한 무대를 담은 구성으로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비투비 타임’은 내년 1월 21~22일, 양일간 열리며, 오는 30일 오후 8시부터 하나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