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JTBC ‘님과 함께2’/사진제공=JTBC
JTBC ‘님과 함께2’/사진제공=JTBC
‘님과 함께2’ 김숙이 이상형을 밝혔다.

20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 윤정수와 가상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김숙이 “박수홍이 이상형이었다”라고 밝힌다.

최근 윤정수-김숙과 함께 크리스마스 맞이 겨울 캠핑을 떠난 박수홍은 오랜만에 만난 김숙에게 “귀여워졌다”며 칭찬을 쏟아 부었다.

이에 윤정수는 “비싼 메이크업을 받아서 그렇다”며 은근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함께 캠핑을 온 개그맨 김수용은 “제수씨한테 그러지 말라”며 김숙과 박수홍 사이에 흐르는 이상기류를 차단하려 했다.

하지만 김숙이 “나 수홍 오빠가 이상형이었다”고 밝히며 러브라인에 불을 붙이자 박수홍은 “숙이야, 우리 둘이 가상결혼 해보는 건 어떠냐. ‘최고’가 아니라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하니까 ‘재고의 사랑’이다”라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님과 함께2’는 2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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