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되는 SBS’미운우리새끼’에는 김건모가 평소 즐겨하는 게임 정모(정기모임)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건모는 ‘게임 클랜’회원들에게 게임 전략에 대해 조언을 해주는가 하면,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진정한 ‘겜건모’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를 본 김건모의 어머니는 “재미삼아 하는 줄 알았는데, 동호회까지 나가는 줄은 정말 몰랐다”며 이내 한숨과 함께 화를 억누르는 모습을 보였다.
김건모는 ‘미운우리새끼’ 방송초부터 눈 뜨자마자 게임을 하는 것은 물론, 소개팅 자리에 나가서도 게임을 하는 등 한결 같은 초지일관 게임 사랑을 보여주며, 일명 ‘겜건모’라는 별명까지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