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로 23년 만에 뭉친 이경규와 강호동은 동네 골목에서 볼 수 있을법한 친근한 모습으로 “오늘 저녁, 집에 계세요?”라고 묻는다. 이들은 시청자들의 식구가 되기 위해 저녁 채비를 위한 준비를 하는 모습이다.
개인 포스터에는 이경규, 강호동 두 사람의 캐릭터 특성을 담았다. 이경규는 ‘오늘 저녁, 식구(食口)가 필요하다’는 카피를 외로운 표정으로 소화했으며, 강호동은 ‘오늘 저녁, 식구가 되어줄래?’라는 카피를 배경으로 깜찍한 윙크를 보내고 있다.
식(食)큐멘터리 ‘한끼줍쇼’는 대한민국 평범한 가정의 저녁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제작진은 숟가락 하나만 들고 길을 나선 이경규와 강호동이 시청자와 저녁을 함께 나누며 ‘식구(食口)’가 되는 모습을 따라간다. 다양한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9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