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쇼360' 세븐틴 승관, 외국 재난 영화 패러디 '끼 폭발'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MBC에브리원 ‘스타쇼360’ 승관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스타쇼360’ 세븐틴 승관이 숨겨진 끼를 드러낸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스타쇼360’에서 승관이 차세대 만능돌의 매력을 발산하며 이특의 인정을 받는다.

제작진은 이번 ‘스타쇼360’ 녹화 현장에서 MC 이특이 세븐틴에게 특별한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13명 구별법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 “세븐틴의 개인기를 다 쏟고 가자”라고 제안한 것. 이에 세븐틴은 마이클잭슨 스타일로 해석한 걸그룹 춤, 기린 등 상상초월 개인기를 선보였다. 그리고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저희 팀의 필살기”라며 승관을 개인기 히든카드로 내밀었다.

모두의 기대 속에 승관이 선보인 개인기는 외국 재난 영화 패러디로, 승관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스튜디오를 날아다니며 열연을 펼쳐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예상치 못한 개인기에 포복절도한 MC 이특은 승관을 극찬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승관과 하이파이브까지 했다고.

또 MC 탁재훈 역시 승관의 개인기에 감탄하며 다른 버전의 개인기까지 특별 요청했다.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승관은 특유의 순발력으로 온몸을 날려 개인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 현장에 있던 MC와 멤버들 모두 기립박수를 치며 부승관을 연호했다는 후문이다.

‘스타쇼360’은 오는 17일 오후 5시 3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