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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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속 김현주가 이상증상을 보이며 로맨스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극본 이성은, 연출 조남국) 측은 김현주의 이상증세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12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에서는 소혜(김현주)를 향한 류해성(주상욱)의 담담하고 애틋한 프러포즈가 담겼다.

달달하고 애틋했던 혜성커플의 로맨스가 심상치 않은 위기에 봉착한다. 프러포즈 이후 웨딩드레스를 입은 소혜의 모습이 등장하지만 해성과의 행복한 연애 시기는 싹 잊은 듯 차가워진 표정으로 “여기 무슨 일이에요? 연기 고자라는 소리 또 듣고 싶어요?”라고 독설을 내뱉는다. 절망적인 해성의 표정이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엄마 치매 초기 증상일 때랑 비슷하다”고 백설(박시연)의 대사는 불길한 예감을 더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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