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조정석·고경표, 선택불가 매력男의 대결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SM C&C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 속 조정석, 고경표의 쉬는 시간이 공개됐다.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조정석, 고경표는 카메라가 꺼져도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 호흡을 뽐내고 있다.

극 중 조정석(이화신 역)과 고경표(고정원 역)는 공효진(표나리 역)을 사이에 둔 본격적인 양다리 로맨스의 점화를 알리며 시청자들을 애타게 만들고 있다. 특히 둘도 없는 절친인 두 사람은 극과 극의 매력과 개성을 지닌 만큼 로맨스 전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고 있다.

실제로도 조정석과 고경표는 다정한 호흡을 꽃피우며 촬영 현장에 브로맨스 주의 발령보를 내렸다고. 촬영을 거듭할수록 척척 맞는 호흡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주위를 밝히며 스태프들의 사기를 제대로 돋우고 있다는 전언이다.

‘질투의 화신’ 관계자는 “조정석과 고경표는 서로를 살뜰하게 챙기는 것은 물론 연기에 대한 이야기도 자주 나누며 친분을 쌓아가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애정이 대단한 만큼 더욱 큰 시너지 효과가 발휘되고 있으니 앞으로 질투로 망가져갈 이들의 활약상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앞서 방송된 지난 10회에서는 나리를 향한 자신의 짝사랑을 확인한 화신이 우정이 아닌 사랑을 택하기로 마음먹는 데서 엔딩을 맞았다. 본격적으로 전개될 삼각 로맨스가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