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가수 안다 / 사진제공=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가수 안다 / 사진제공=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대한민국 가요계 댄싱 디바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수 안다(ANDA)가 8개월 간의 공백을 끝내고 본격적인 가요계 공략에 돌입했다.

안다는 오늘(22일) 정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싱글 앨범 신곡 ‘가족 같은’ 음원 발표에 이어,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무대를 갖는다.

신곡 ‘가족 같은’은 레트로 풍의 블루스셔플 장르의 곡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희미해져가는 사랑의 감정 속,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버린 남녀관계를 가족같이 편해져버렸다는 은유적 표현으로 써내려간 독특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소속사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관계자는 “새로운 음악적 변화에 집중했던 이전 ‘터치’, ‘택시’ 등 기존 어반 팝(Urban Pop) 장르에서 벗어난 친숙한 복고풍
리듬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틱한 가사가 신곡 ‘가족 같은’의 포인트다” 고 전하며 “오랜만에 컴백인 만큼 이번 앨범을 향한 안다의 열정이 남다르다.
심혈을 기울여 새롭게 준비한 퍼포먼스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

지난해 홍콩 최대의 세계적 미디어 그룹 엠퍼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K팝을 대표할 글로벌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한 안다는 2016년 하반기 브라운관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이영애, 송승헌 주연의 SBS 주말특별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 캐스팅됐다.

안다는 ‘엠카운트다운’ 컴백과 함께 23일 KBS2 ‘뮤직뱅크’, 24일 MBC ‘음악중심’, 25일 SBS ‘인기가요’등 공중파 3사 음악프로그램에 연이어 출격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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