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MBC ‘나 혼자 산다’ / 사진=방송화면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 사진=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헤이즈가 힘들었던 서울 살이를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헤이즈가 친 오빠를 만나서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헤이즈의 오빠는 오랜만에 만남에 “옛날 생각도 난다”며 “아버지가 너 반대할 때 기억나냐”고 물었다. 이에 헤이즈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빠한테 반항했다”고 그때를 회상했다. 이어 헤이즈의 오빠는 “대학교 1등하면 서울 상경 허락해주겠다는 말에 결국 과수석 한 네가 대단하다”고 전했다.

또, “엄마랑 같이 가려고 했는데 네가 못오게 했잖아”라고 말하자 헤이즈는 “엄마가 왔으면 보고 울었을거다”라고 거부했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서울하면 떠오르는 색깔이 회색이었다”고 인터뷰를 통해 고백하면서 “그때 아르바이트를 하루에 세 번씩 했다”고 힘들었던 시절을 토로했다 .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