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W’ 스틸컷 / 사진제공=MBC
‘W’ 스틸컷 / 사진제공=MBC
MBC ‘W(더블유)’가 10일 정상 방송을 택했다.

MBC 측은 10일 오전 텐아시아에 “‘W’의 편성이 확정됐다. 결방은 없다. 7회는 정상적으로 방송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2016 리우 올림픽 유도 남녀 예선 및 여자 플뢰레 32강전, 여자 탁구 단식 준결승 중계와 ‘W’가 이원편성돼 있던 가운데, MBC가 ‘W’의 정상 방송을 선택한 것.

앞서 SBS 월화극 ‘닥터스’ 역시 지난 8일 올림픽 중계 대신 ‘나홀로 정상 방송’을 선택해 당일 시청률 20%를 넘기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이날 방송되는 ‘W’ 7회 역시 정상 방송을 통해 시청률 고공행진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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