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뷰티풀 마인드’ 인격 장애 장혁의 마음을 읽는 사람이 나타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2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에서는 영오(장혁)의 마음을 읽는 인물이 나타난다. 그동안 타인의 감정을 읽는 데 특출난 능력을 보인 영오이기에 의문의 인물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앞서 지난 4회 방송에서는 추락사로 응급 수술에 들어간 병리학과 교수 심은하(박은혜)를 영오가 집도하게 됐다. 하지만 진성(박소담)이 건명(허준호)의 지시로 수술 중 충동 억제제를 투약하기 위해 나온 영오의 손에 수갑을 채워 긴장감을 절정에 달하게 만들었다.
영오는 타인의 감정에 공감할 수 없는 인격 장애를 지닌 천재 신경외과 의사다. 이에 아버지 건명은 영오에게 사람들의 보디 시그널로 감정을 파악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왔다. 때문에 영오는 사람들의 눈과 어조, 움직임 등으로 그들의 마음을 파악하고 이에 응당한 감정 표현을 흉내 내며 평범한 척 비범하게 살아왔다.
영오의 감정을 읽는 자가 등장하는 ‘뷰티풀 마인드’ 5회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오는 4일 방송되는 KBS2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에서는 영오(장혁)의 마음을 읽는 인물이 나타난다. 그동안 타인의 감정을 읽는 데 특출난 능력을 보인 영오이기에 의문의 인물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앞서 지난 4회 방송에서는 추락사로 응급 수술에 들어간 병리학과 교수 심은하(박은혜)를 영오가 집도하게 됐다. 하지만 진성(박소담)이 건명(허준호)의 지시로 수술 중 충동 억제제를 투약하기 위해 나온 영오의 손에 수갑을 채워 긴장감을 절정에 달하게 만들었다.
영오는 타인의 감정에 공감할 수 없는 인격 장애를 지닌 천재 신경외과 의사다. 이에 아버지 건명은 영오에게 사람들의 보디 시그널로 감정을 파악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왔다. 때문에 영오는 사람들의 눈과 어조, 움직임 등으로 그들의 마음을 파악하고 이에 응당한 감정 표현을 흉내 내며 평범한 척 비범하게 살아왔다.
영오의 감정을 읽는 자가 등장하는 ‘뷰티풀 마인드’ 5회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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