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타일, 비욘세 ‘레모네이드’ 국내 독점 방송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비욘세 ‘레모네이드’ 앨범 이미지 / 사진제공=소니뮤직

온스타일에서 비욘세 ‘레모네이드’를 독점 방송한다.

비욘세의 ‘레모네이드(LEMONADE)’ 영상은 오는 24일 온스타일에서 공개된다.

‘비주얼 앨범’으로 내세워진 여섯 번째 앨범 ‘레모네이드’는 총 12곡, 그리고 12곡의 뮤직비디오라 할 수 있는 한 시간 분량의 영상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스스로의 세계관을 반영한 이 한 시간 남짓의 영상 ‘레모네이드’는 HBO 방송의 ‘월드 프레미엄 이벤트’를 통해서 미국 시간으로 지난 4월 23일 오후 9시에 최초로 방영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제이지의 외도 문제를 떠올리는 장면들 외에도 인종, 성별, 권력, 결혼제도, 인권 문제 등 묵직한 주제들이 4:3 와이드 스크린 비율의 아름다운 영상에 녹아 들었다.

특히 이번 온스타일 방영 분은 전곡의 가사와 나레이션을 한글 자막 처리하여, 한국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레모네이드’는 6월 24일(금) 밤11시 30분에 온스타일통해 독점 방영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